오월 속에 사랑이 피어납니다^*^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반향초 작성일17-05-07 23:23 조회2,701회 댓글0건 본문 5월의 소리 / 정필자 들리니 아들아, 오월의 소리는 낮은 음으로 어깨춤 추는 노랑 애기똥풀 그 키를 키우는 바람의 노래란다 보이니 아들아, 오월의 소리는 논갈이 마치고 어린 모 기다리는 무논 그곳에 이는 잔물결이란다 아들아 우리의 아들들아, 알고 있니? 5월의 소리는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던 정성으로 밭고랑마다 검정 비닐을 씌우는 중늙은이 그의 가슴에 활짝 핀 붉은 카네이션이란 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이전글 다음글 목록